북촌의 아름다운 공간, 오설록 티하우스
서울 종로구 북촌로 45, 안국역 2번 출구에서 448m 위치 한 곳입니다.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은 70년대 가옥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마당과 야외 테라스, 한옥 마을이 보이는 북촌 전망으로 집에 방문한 느낌을 주는 따뜻한 공간입니다.1층 입구를 들어오면 티 마스터의 엄선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티 마스터가 직접 블렌딩 한 시그니처 티를 만나볼 수 있고, 티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담은 잎차를 소분해 구매도 가능합니다. 그 외 디퓨저나 다양한 굿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차향 가등한 공간에서 오감의 경험으로 나만의 차를 찾아보세요.
2층으로 올라오시면 오설록의 감각적인 정서를 담은 티 라운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성껏 우려낸 차와 갓 구워낸 티푸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설록 북촌만의 빈티지 분위기와 시그니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내부는 전면 유리로 돼 있어 탁 트인 북촌 풍경을 바라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날씨가 선선하거나 따듯하면 테라스로 나가 차를 즐기기에 더욱 좋습니다.오설록 메뉴는 어느 카페 못지않게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순수차, 이향차, 허브티, 티 라테, 티 아인슈페너, 콤부칵테일 등의 음료 메뉴와 북촌 시그니처 디저트인 북촌의 기와, 북촌의 색동, 티 빨미까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티푸드인 녹차 롤케이크와 클래식 녹차 치즈케이크, 하드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순수차에는 제주 화산암반수로 우려낸 오설록의 전용 다구에 담겨 나옵니다. 북촌의 기와는 북촌 한옥의 '기와'를 형성화한 와플과 아이스크림 디저트입니다. 북촌의 색동은 한국의 아름다운 색동을 표현한 시그니처 소스와 고소한 구운 떡 디저트로 내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좋아할 만한 디저트가 준비돼 있습니다.주문할 때는 카운터 옆에 북촌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 모형이 있어 이를 참고해 주문하면 편합니다.특히,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이를 배려한 모습이 보입니다.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영어는 기본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오설록 티하우스를 처음 방문 하시는 분들은 직원분들께서 친절히 메뉴 설명과 추천을 해주시기에 편하게 자리만 잘 잡은 시면 문제가 없습니다.3층에는 프라이빗한 차우림 클래스가 가능한 공간과 바(Bar)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설록이라 불리는 공간이며 야경과 티마스터의 크리에이티브가 담긴 논알코올 티칵테일을 경험 하 실 수 있습니다. 칵테일 주문 시 미니 티푸드 플레이트도 함께 제공됩니다. 국가대표 바텐더들이 재해석한 차의 세계로 여러분들을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오설록의 시그니처 메뉴, 녹차 오프레도
녹차 오프레도는 7,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녹차덕후 라면 반드시 주문하는 메뉴입니다.너무 달지 않고 위에 올라 와 있는 아이스크림도 찐한 녹차맛에 녹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안 좋아할 수 없는 맛입니다. 드실 때 에는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먼저 떠서 한입 먹어 보고 녹차의 슬러시 부분과 함께 떠서 먹어주면 진하면서 적당히 달고 아주 맛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고 녹차 셰이크도 먹고 싶을 때 일석이조가 됩니다. 뭘 마셔야 할지 고민이라면 베스트 메뉴인 녹차 오프레도를 추천드립니다.
오설록은 지난 2001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국내 최초로 차 박물관 '오설록 티뮤지엄'을 제주에 개관하며 등장한 브랜드입니다. 그러하여 2021년 11월에 양옥과 한옥이 공존하는 설화수와 오설록 매장을 북촌점에 오픈한 것입니다. 설화수와 오설록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이 공간은 건축 사무소 원오원 아키텍스의 최욱 소장이 참여하여, 양옥에는 오설록의 티하우스를, 한옥에는 설화수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어 고객들이 설화수와 오설록의 감각과 취향을 담아낸 북촌 공간을 구석구석 체험하며 두 브랜드가 갖고 있는 가치관에 공감하고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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