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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성수동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 올댓커피

by 싱히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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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올댓커피 포레스트점

에스프레소 커피 본연의 오롯한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는 정통 에스프레소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엄청 늘고 있습니다. 잠시 여행을 떠난 것처럼, 이탈리아의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근사한 에스프레소바 올댓커피를 소개합니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 4길 12-23, 서울숲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성동구민 종합체육 센터를 지나자마자 바로 왼쪽으로 꺾어 식당과 카페가 즐비해져 있는 골목으로 쭈욱 걸어오면 올댓커피 건물과 간판이 보입니다.

걸어오는 동안 플리마켓을 다양하게 열고 있어 하나 둘 구경하면서 심심하지 않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외관부터 우드 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너무 취향 저격입니다.

내부 안으로 들어오면 스탠딩 테이블과 안쪽 테이블, 창가 쪽 테이블 총 3가지 종류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탠딩과 테이블 금액이 다르기에 참고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탈리아 스타일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카페제제&바게트 bar ,카페스윗로마노 bar,바닐라 플랫 ICE

올댓커피의 특색 있는 메뉴

-마크치토 바게트 : 바게트 위에 마스카포네크림치즈와 토마토 바질을 올린 디저트입니다.

-카페 스트라바짜토 bar : 바닥에 브라운 슈가가 깔려 있는 클래식 메뉴입니다.

-카페 티라레 bar : 마스카포네치즈 생크림이 올라가 있는 레이디 핑거 에스프레소입니다.

-카페제제&바게트 bar :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카카오 웻크림이 올라가져 있고 바게트 빵 한 조각이 같이 나옵니다.

진한 커피의 맛을 음미하다가 바게트를 크림에 푹 찍어 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에스프레소 입문으로 먹어보기 좋은 메뉴입니다.

-카페콘파냐&바게트 bar : 에스프레소 위에 생크림이 가득 올라가 있고 그 위에 카카오 파우더를 뿌려서 바게트 빵과 나옵니다.

-카페스위트로마노 bar : 에스프레소잔 테두리에 브라운 슈가가 묻혀 있습니다.

진한 에스프레소를 쭈욱 들이키는 중간중간 브라운 슈가의 달콤함이 같이 씹혀 쓰다가 달다가 하는 매력적인 커피입니다. 거의 반쯤 마셨을 때 같이 나온 레몬을 넣고 한번 더 마셔 줍니다. 조금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카페스위트로마노를 추천합니다.

-카페 그라니따 : 그라니따는 슬러시가 들어간 메뉴입니다.

-카페 브라노&바게트 bar : 스팀밀크가 들어가 있어 에스프레소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에스프레소는 젓지 말고 크림에 바게트를 콕 찍어 드시라고 에스프레소 마시는 법을 간단하게 설명해 줍니다.

먹다 보면 아메리카노와 다른 풍부한 커피 향과 텍스처가 에스프레소의 매력입니다.

커피의 새로운 맛을 발견하고 싶을 때 진짜 고급진 커피 맛을 보고 싶다면 꼭 가보세요.

올댓커피는 한국인도 접하기 좋게 부담스럽지 않은 커피의 깊은 맛을 전달해 줍니다.

 

에스프레소란?

공기를 압축하여 뽑아낸 이탈리아식 커피로 아주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를 말합니다.

공기를 압축하여 짧은 순간에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의 양이 적고, 커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원두의 굵기와 양, 압력, 떨어지는 속도 등이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커피를 뽑으면 크레마라는 옅은 갈색의 크림 층이 생기는데 이는 커피 원두에 포함된 오일이 증기에 노출되어 표면 위로 떠오른 것으로서 커피 향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크레마의 정도로 에스프레소가 잘 추출되었는지의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설탕을 첨가할 경우에는 젓지 않은 채로 마십니다.마실 때는 향을 먼저 맡고 끄레마를 맛본 다음 두 번에 나누어 마시거나 단번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기호에 따라 레몬을 넣어 마시기도 하며, 아무것도 넣지 않은 순수한 에스프레소를  '카페 에스프레소'라고 합니다.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의 맛은 고소하면서도 기분 좋은 쓴맛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나 속이 더부축할 때 마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특유의 씁쓸한 맛 때문에 몸속의 기름기마저 씻겨 내려가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어떤 음료가 맛있다는 느낌을 주려면 최소한의 단맛이 나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처음 에스프레소를 접한다면 기호에 맞게 설탕을 넣어서 드시거나 설탕이 들어있는 에스프레소를 선택하여 단맛과 쓴맛이 조화를 이루어 더 풍부한 맛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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