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르 커피 소개
서울 중구 다산로 8길 16-7에 위치해 있는 자그마한 에스프레소 카페입니다.
자리가 협소하여 스탠딩바로 서서 마시고 가거나 자리가 나면 앉아서 마실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라 양이 적어 금방금방 홀짝 마시고 가기 좋습니다.
위치가 처음 방문이라면 지도를 보고 찾아가더라도 헷갈릴 수 있어 잘 찾아야 합니다.
건물에 간판이 없고 주차장이 먼저 보이고 안으로 들여 봐야 있는 카페라서 그냥 지나 칠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당연 없습니다. 인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침 7시부터 오픈을 하는 가게입니다. 그러나 이용시간이 짧습니다. 오후 3시 30분이면 가게 문을 닫습니다.
리사르가 어느덧 분점들이 생겨 본점은 매주 일요일이 정기 휴무입니다.
분점은 청담점, 명동점이 있습니다.
리사르는 2012년 3평 정도의 작은 아파트 상가에서 시작했습니다.
1kg짜리 로스터기를 놓고 열심히 커피를 볶으며 가장 절묘한 커피맛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과거와 현재 리사르는 다양하게 변모해 왔습니다. 오로지 도전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리사르를 상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리사르가 말하는 절묘한 커피맛은 맛들이 흩어 저 있지 않고 하나로 느껴지는 것을 절묘한 맛으로 설명합니다.
맛을 물론이고 하자가 없고 훼손이 없으며 준비돼 있는 상품을 우리들에게 드리고자 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재료, 신선한 원두, 마시는 방법 등 최선을 다해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 한 대중성과 저렴한 커피의 상징이었던 인스턴트커피를 대신하여 고급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캡슐커피 판매도 시작하였습니다. 리사르가 소개하는 커피 라이프는 저렴하지만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풍부한 커피를 맛보실 수 있는 캡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리사르 메뉴들
피에노 - 리사르 커피 전매장의 베스트셀러입니다. 피에노라는 단어는 '가득 찬'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에스프레소잔을 커피로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 때문에 지어졌습니다. 실제 이탈리아에서는 '제제'라는 메뉴가 존재하고 저희는 이 제제라는 메뉴를 각색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도록 각색한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지 않아도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있는 느낌을 강렬하게 전달해 주는 사랑스러운 커피 이면서 진정으로 커피맛을 알게 해주는 메뉴입니다.
카페 오 네로소- 피에노에 우유가 첨가되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오 네로 손 '번거로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크림을 넣고 파우더를 뿌린 후 우유까지 데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공정이 많고 제공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커피입니다. 리사르에서 정말 많이 판매되고 있는 커피입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드시기에 좋은 농도이며 베스트입니다.
카푸치노 -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우유거품이 풍성하게 올라갑니다. 부드럽고 묵직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고 우유가 적게 들어가기에 진한 커피맛도 함께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사르가 만드는 카푸치노는 오리지널 카푸치노에 가까운 용량과 맛을 낸다고 합니다. 클래식한 무드와 잘 어울리는 커피만큼 차분함이 필요 한 날 함께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콘파나 - 비엔나커피라고 불리는 드립커피에 하얀 크림이 올라간 메뉴가 굉장한 인기입니다. 콘파나는 이탈리아식 크림 커피로 에스프레소에 하얀색 크림이 올라간 대중적인 메뉴 중 하나입니다. 하얀 크림이 뽀얗게 올라가 있는 형태만 보더라도 입맛을 자극시킵니다. 어떤 맛일지 기대하게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크림에는 가당이 되어 크림을 먼저 맛보신 후에 커피와 섞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많은 크림을 요구하면 커피가 느끼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크림이 과하게 많다고 느껴진다면 잔받침에 덜어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외에도 못 먹어 본 메뉴들이 많지만 항상 가면 이렇게 시켜 먹습니다. 진정한 에스프레소를 느끼고 싶다면 리사르 커피 추천 드립니다.
늘 손님이 많아도 한결같이 맛있는 커피를 내어 주는 곳이 기에 다 마신 뒤 돌아 서면 그 맛이 강렬하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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